9/10 입국, 오늘로 56일째.

에 뭐 그동안 터득한게 있다면 몇가지 있긴하다.
간단히

밤늦게 싸돌아 다니지 마라..
: 택시비 열라 깨진다. -_- 왠만하믄 지하철 끊기기 전에 집으로 복귀하라.

밥 많이 먹지 마라.
: 밥 값 비싸다.

술 많이 먹지 마라
: 술 값 열라 비싸고 안주값 열라 비싸다. 안주보믄서 늘상 빈정상한다.
(하긴 뭐 이건 미국도 그랬던거 같다)

물건 살때 반품되는지 꼭 물어봐라
: 짜식들 원래 친절한 태도가 생활일 뿐, 전혀 도움 안된다. 반품에 대해서는
미국에 따라갈 데가 없는 듯 싶다.

찌찔함에 익숙해져라
: 이건 좀 그러나.. 물가가 좀 쎄서 그런지 찌질해지는 기분.

티비 방송에서 부를 과시하는 인간들을 부러워하지 마라
: 에 뭐, 부자에게도 평등한 나라라고 생각하믄된다. 부자도 떳떳히 사는 동네.
그저 부러울 따름이다.

뭐 이러쿵 저러쿵 투덜거리면서 지내고 있지만서두
하루 하루 익숙해져가고 있다. 뭐 한국 생활에도 불만은 가득하지 않은가?
물가만 조금 내려갔으면 한다.